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문단 편집) == 소개 == [[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외국 작품의 한국 리메이크|리메이크]]작으로 [[조인성]],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 《[[아이리스 2]]》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는데, 공교롭게도 전작인 《[[아이리스(드라마)|아이리스]]》의 연출자가 김규태이고 《아이리스 2》의 연출자는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연출을 맡았던 표민수이다. 원작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은 현지에서의 시청률이 좋지 않았고, [[문근영]] 주연으로 한국에서 [[리메이크]]했었던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도 망했으며, 원작 드라마의 케이블 방영 때도 아무런 호응이 없었다. 그러나 원작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작품성이 확실히 인정되고 있었고, 한국에서는 특히 인기가 많아 [[일본 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일본 드라마'류의 설문에 단골로 꼽히는 드라마이기도 했다. 그렇다, 성적은 안 나오는데 마니아가 절찬하는 '''딱 일본판 [[노희경]] 드라마.''' 제작자는 원작이 [[멜로]]와 [[스릴러]]적인 요소가 결합된 복합 장르라는 점(?)과 드라마의 배경 설정을 강점으로 보고 리메이크를 추진했다고 하는데, 사실 노희경 작가는 원작이 너무 일본적이라 잘 이해하지 못해서 거절하려고 했었다고. 그외에도 연출가도 주연 배우도 모두 거절하려고 했었다가 노희경 작가부터 마음을 돌리고 제작이 진행되었으며, 송혜교의 경우 삼고초려를 해서 캐스팅했다고 한다. 초기 남자 주인공으로는 원빈이 거론되었으나, 노희경 작가는 남자 주인공 직업을 한국 정서에 맞게 호스트에서 겜블러로 바꾸길 원했고, 원빈은 원작의 호스트 설정을 그대로 가지고 가기를 원해 결국 의견이 서로 안 맞아서 고사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KBS]]로 방영 예정이었다가 SBS로 결정되는 등 편성에 난항을 겪었다. 캐스팅 단계에서 제작진 카페가 노출된 적이 있었다. 주소는 'http://cafe.daum.net/'''kbs'''wind' 였고 등업자 목록을 통해 [[정은지]]의 캐스팅이 미리 알려졌다. 방송 시작 이전에 전체 시나리오 탈고가 완료 되었다고 한다. [[생방송 드라마]]가 당연한 한국 드라마 환경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또한 촬영도 8회분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비교적 안정적인 제작과 촬영이 가능했다. 방영 당시 [[MBC]]에서 드라마 《[[7급 공무원(드라마)|7급 공무원]]》이 높은 시청률을 이미 선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많은 우려 속에 방영이 되었다. 이 같은 상황을 의식했는지 SBS는 같은 날 1, 2회 연속 편성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는데 KBS에서는 SBS의 이 같은 변칙 편성에 반발, 정규 방송([[추적 60분]])을 취소하고 지난 [[추석]]에 방송했던 영화 《[[고지전]]》으로 맞불 편성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mcode=series&art_id=201302192121276&sec_id=540201|관련기사]] 그 덕에 수목 드라마가 4월 3일, 수요일에 종영하게 됐다. 2주차에는 《[[아이리스 2]]》를 제치고 14% 정도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쭉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마지막회인 16화에서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했으며 평균 시청률은 13.9%. [[조인성]]은 다년 간의 공백 기간을 깨고 훌륭한 작품으로 복귀작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NL 코리아]]에서 자주 패러디한다. 주로 [[김슬기]]가 오영 캐릭터로 이따금 나왔고, [[이영자]]가 호스트였을 때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라는 스케치로 극중 장면을 패리디 한 바 있다. 원작 국가인 일본에도 2013년 8월 30일에 TBS 한류 방송에서 동명으로 더빙 방영되었다. 주연들이 무척 화려한 캐스팅이다. 다름아닌 [[콘도 타카시]]와 [[사카모토 마아야]]가 캐스팅되었다. 조인성은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 역으로 김규태 PD, 노희경 작가와 다시 한 번 조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